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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면 기관·사회단체,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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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9.29  11: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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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다시면 관내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복수, 김경만)와 지역 사회단체가 똘똘 뭉쳤다.

다시면 남·여 의용소방대(대장 이흥기, 최영숙), 청년회(회장 최길주), 자율방범대(대장 최영길), 지심회(회장 김동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면직원 등으로 구성된 봉사자 30여명은 지난 25일, 다시면 청정리 진 모씨(76세)외 4가구의 대대적인 주거환경개선 봉사에 나섰다.

   
 
이날 봉사단은 방에 쌓인 쓰레기 및 마당 잡초 제거를 비롯해, 썩은 음식으로 가득한 냉장고를 치우고 정리했으며, 마당 주변의 키 큰 은행나무가 지붕을 덮칠 것만 같아 몇 년 째 잠을 못 이뤄왔다는 어르신의 요청에 따라 포크레인을 동원하는 등 오랜 숙원을 해소시키기도 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나눔의 뜻이 있는 지역 기관·사회단체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다시면 맞춤형복지팀의 찾아가는 복지 상담을 통해 발굴된 민관협력 서비스가 필요한 주민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대상자는 ▲보일러고장으로 겨울나기에 어려움이 있는 가구,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의 재래식화장실 사용으로 안전의 위험이 있는 가구, ▲집안에 쌓여진 쓰레기 및 마당에 우거진 잡초 등으로 가족의 건강이 우려되는 가구 등이며, 봉사단은 오는 29일까지 관내 총 9가구를 대상으로 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봉사자 최 모씨(52세)는 “봉사에 목말라 있었는데 이런 기회가 생겨 정말 고맙고,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며, “온정 넘치는 지역사회 구현을 위해 더 많은 사회단체가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복수 다시면장은 “지역 주민이 자발적으로 한 마음 한 뜻을 모아주니, 다시면이 살아 움직이는 것 같다”고 고마움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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